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희 회장 등 카네이션클럽 임원과 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군 노인복지관,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계탕 나눔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도록 해마다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카네이션클럽에서 포장 삼계탕 910마리를 지원했다.
이날 노인복지관과 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는 지원받은 삼계탕을 담당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이용희 회장은 “여름철 보양 음식인 삼계탕을 제공해 지역 어르신이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