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 고객이 카카오톡 채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하면 24시간 언제든 친절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사용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도시철도 관련 궁금증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게 답변할 수 있게 이 서비스를 오픈한 것이다.
챗봇(Chat-Bot)이란 ‘대화하다’(Chat)와 ‘로봇’(Bot) 의 합성어로 실시간 온라인 채팅을 통해 질문하면 자동으로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이다.
챗봇은 카카오톡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를 친구 추가하거나 PC에서 공사 홈페이지를 접속해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언제든 채팅창에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메뉴를 누르면 된다.
챗봇 서비스는 열차시간표, 역간 소요시간 등 평소 고객문의가 많은 내용으로 이루어지며, 공사 자제 제작을 통해 편의성과 더불어 예산절감 효과까지 가져왔다.
조광래 고객마케팅팀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