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최근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장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상반기 150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100개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배너 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상세페이지 제작 및 상품 노출 ▲중개플랫폼 광고 서비스 이용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 온라인 홍보에 쓴 비용으로,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지원 신청은 우편(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또는 전자우편(sbizcenter@naver.com)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www.chungnam.go.kr)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http://sbiz.cepa.or.kr)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041-424-40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마케팅 비용 지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