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16일까지 도자기 공예를 시작으로 20~30일 서양화, 8.2~8.13일 아크릴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어 행복(8.16~8.27, 일러스트), 비밀정원(8.30~9.10, 서양화),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9.13~9.28, 사진) 전시도 관객들을 맞이한다. 또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함성’은 행정수도 완성 시민대책위원회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국회법 개정안 통과와 국회 이전이 절실하다는 시민들의 뜻을 모으기 위한 사진전이다.
오는 9월에는 올해 4분기 전시관 사용신청을 접수받아 시민 예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송담만리 전시관은 지역 문화예술 단체뿐만 아니라 공간이 없어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는 아마추어 시민 작가에게 사용신청을 받아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오픈갤러리 형태의 전시공간으로 운영해왔다.
시 누리집(www.sejong.go.kr)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다. 전시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치분권과 기록공개 담당(☏044-300-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담만리 전시회는 입장 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