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 문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일 지역 취약계층 24가구를 찾아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쿨매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여름철 습하고 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쿨매트를 전달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도 살폈다.

이번 사업은 문백면을 위해 지정 기부하는 약 60명의 후원자가 지난해에 모은 후원금의 일부를 재원으로 진행됐다.

이희숙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쿨매트가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