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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버스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에 뽑아 쓰는 화장지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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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05 16:08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조치원 버스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에 뽑아 쓰는 화장지를 비치했다.(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조치원 버스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에 뽑아 쓰는 화장지를 비치했다.(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조치원 버스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에 뽑아 쓰는 화장지를 비치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공공 화장실에는 두 손으로 끊어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형태의 화장지가 비치돼 장애인의 공공화장실 사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조치원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생활 공감 국민 행복에서 제안한 장애인 화장실 뽑아 쓰는 화장지 설치를 적극 추진했다.

배준석 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편의시설은 우선시돼야 할 사항으로 화장실뿐만 아니라 공사 운영시설 이용에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교통 약자석 지정, 버스 내 휠체어 고정 장치 설치, 안심 하차벨 추가 설치, 하차벨 주변 점자 안내, ISO 기준에 맞는 교통약자 픽토그램 부착 등으로 전국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Barrier Free)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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