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남대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시설계학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충청권 도시설계의 미래' 주제로 발표논문·작품을 모집했으며 충청권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서지영·최지혜 학생은 대전 원도심인 은행·선화동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외부공간 활용과 계획에 대한 설계 연구'를 발표했다.
코로나 이후 사람 접점을 줄이기 위해 한국에도 광장형 오픈공간이 필요하며, 기존에 보유한 선형 오픈공간을 유지하면서 광장형 오픈공간이 합쳐졌을 때 생기는 효과와 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