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서대전농협이 지역사회 서민 금융과 농업인 영농자금 지원이라는 농협의 본질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서 일구어낸 큰 성과이다.
2014년 12월 7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7년만에 1조원을 넘어선 서대전농협은 '행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신뢰받는 농협'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상호금융 3조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송용범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1조원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협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인·조합원 및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다음달 서울 중앙본부 정례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