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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건설현장 중대재해 막는다

안전관리 책임 관리자 중심 확대…특별관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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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08 12:10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건설현장 특별 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건설현장 특별 안전관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국제표준인 ISO45001의 기준체계를 반영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도 받았다.

이에 공사는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권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책임을 현장 관리직원 중심에서 공사 본부장, 지사장 등 관리자 중심으로 역할을 확대한다.

또한 각 지역별 안전담당 조직인 안전품질센터 중심으로 관리를 강화한다.

이어 관리자안전지킴이 특별 순회교육, 지역부서 안전품질센터의 상시점검 강화, 안전경영실의 상시·불시점검반을 운영해 작업 실태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관리 집중 추진을 통해 공사는 현장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근로자 안전우선 원칙 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반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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