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센터는 종촌 종합복지센터에서 운영해오다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전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0평 규모에 사무실, 진단평가실, 보조 공학실, 언어재활실, 학부모대기실 등을 갖췄다.
담당 장학관, 장학사, 순회교육 교사, 언어재활사, 임상심리사, 전문상담사, 취업지원실무사 등 전문인력 24명이 배치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특수교육 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치료지원, 방과 후 활동, 순회 교육, 보조공학기기, 진로·직업평가, 전문 상담, 인권 보호, 문화·예술·체육·활동,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장애 학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
아람 센터는 68평 규모에 미술 치료실, 모래놀이 치료실, 집단상담실, 상담실 등 모두 7개실로 구성됐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지원하는 전담 지원 기관으로 전문상담교사, 심리치료사, 전문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7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하면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건강하게 회복하기 위해 ‘진단-상담-치유-회복’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심리검사, 학업중단숙려제, 복지지원, 정서적 위기 학생의 심리 치유 및 학교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상담 등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