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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4101명... 4차 대유행 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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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1 13:06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충남에서도 방역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도내 월별 확진자수는 352→428→198→404→500→269→282명으로, 이달들어 열흘새 지난달 확진자를 훌쩍 넘겨 다음주가 추가 확산세 차단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가 41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천안, 아산, 당진, 계룡 등 도내 곳곳에서 주말에만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6일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실시한 전수검사 결과 7일 훈련병 50명 추가 확진됐고, 8일과 10일에도 훈련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77명에 달했다.

최근 일주일 도내 지역별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면 천안 82명, 공주 2명, 아산 15명, 서산 22명, 논산 79명, 계룡 2명, 당진 15명, 청양 4명, 홍성 5명, 예산 14명, 태안 2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보령, 금산, 부여, 서천에서는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11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69만7372명으로 33.1%의 접종률을 나타냈고, 접종완료자는 27만6312명명으로 13.1를 기록하고 있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19건 늘어, 지금까지 총 4829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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