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가 12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인재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대식 금성백조 사장은 “오늘 전한 기금이 어려움 속에서 열심히 학업 중인 도내외 지역 인재 지원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지난 5월 충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슈퍼 엘리트 양성 장학제도 ‘CNU Honor Scholarship’에 3억원을 기부하는 등 장학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