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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7기 복지정책 ‘호평’

경로당 무상급식,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등 ‘시민 행복’ 최우선… 선도복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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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14 13:55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김정섭 시장은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전 세대와 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김정섭 시장은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전 세대와 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히고 있다.(사진=공주시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민선7기 다양한 선도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전 세대와 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복지기준선을 선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과 소득 등 6개 영역 23개 추진과제에 대해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인증 ▲고령친화도시 인증 ▲건강도시 인증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평생학습도시 재인증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 복지정책에도 남다른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왔다.

운동과 놀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어르신놀이터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으며,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018년 대비 125% 확대했다.

경로당 무료급식 및 급식도우미 지원, 경로당 운영비 매월 15만원으로 인상, 어르신 안심경로당 조성 등 이른바 ‘경로당 복지’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육 등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데 이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꿈든솔’ 개관, 청소년 전용카페 청춘 1318 개소 등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었다.

여기에 출산장려금 인상, 충남 최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 등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정책도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등 보훈가족 예우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개소 ▲치매안심센터 확장 이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오는 2022년부터 만18세 이하 청소년 무료교통 시행,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및 공주형 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 건립 등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3년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삶을 보편적 복지 확대와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돌봄을 통해 위로하고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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