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대전고용노동청 점검반은, 지난 14일 대전·충남지역 소규모 건설현장 156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 관심과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전국적인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됐다.
점검은 공단 직원과 노동청 감독관 각각 1명씩, 총 7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 34개조가 대전·세종·충남지역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미비, 보호구 미착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일수 본부장은 “여전히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래형 재해 근절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