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릴레이 재능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평생학습과와 덕산읍 맞춤형복지팀은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지난달부터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명경 심리상담 강사는 덕산읍 용몽리에 홀몸 노인들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의 외로움과 우울감 등을 해소했다.
또한, 이애숙 뜨개수업 강사는 혁신도시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가방과 지갑 등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을 진행했다.
릴레이 재능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3-539-77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