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부여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운영하며,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과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2기에는 충남교육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이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부여는 ‘세도 꿈꾸는 마을학교’를 시작으로 주민 제안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부여행복교육지구의 5번째 마을학교인 내산띠앗마을학교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는 마을교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