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부는 ‘제56회 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장애물 C클래스에서 1위 (최유진, 말산업학과 1년)와 2위 (김태건, 말산업학과 3년)를 석권했다.
1위에 입상한 최유진 씨는 “중원대 입학 후 윤여경 교수님 지도하에 집중 훈련해 성적이 잘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중원대학교 승마부를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씨름부는 최근 열린 ‘제51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해 경장급 2위 (윤민성, 종교문화재학과 3년), 청장급 3위 (조대진, 스포츠지도학과 2학년)에 입상했으며, 펜싱부는 ‘제39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여성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철수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결과의 원동력은 운동부 감독과 교수들, 선수들 모두 교감하며, 즐겁게 훈련과 공부를 병행하는 우리 대학 운동부의 좋은 팀 분위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선수 학생들의 기량과 인성을 중요시하며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