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1~26일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열리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성 등이 우려된다”며 “국제요트대회로서의 위상을 갖출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안전하게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득응 의원(천안1·더불어민주당)은 어민 고령화에 따른 항만 개발사업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구하고, 장승재 의원(서산1·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어촌 뉴딜 공모사업 목표 달성을 주문했다.
이어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어민들이 수산물을 판매할 때 가락시장 경매시장 등 기득권을 통해 판매하면 거래가 헐값에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 어민의 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도에서 운영하는 직판매장을 조성하는 등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밖에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해수욕장 등 관광지 불법 주정차 문제 해소를,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가로림만 사업 등을 거론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