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19일 ‘2021 차량나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80개 기관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타이어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13년간 총 550여대 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앤컴퍼니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합쳐 총 80대 차량을 지원하며 가치를 더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차량을 각 1대씩 전달하며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필요한 모든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차량의 안전한 운행 및 관리를 위해 타이어 교체 지원·경정비 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선정된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용에 관련된 물품을 제공해 기관들이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