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대학혁신, 오늘과 미래를 말하다’주제로 대학의 미래와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크 프렌스키(세계미래교육재단 대표), 켄 로스(미네르바스쿨 디렉터), 박인우 교수(고려대) 등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국내외 저명인사 강연과 대학별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학생사례 경진대회 등으로 지난 20일까지 7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호서대학교는 포럼 폐막식에서 ‘Em-power 자기성장을 통한 코로나블루 극복지원’이라는 주제 발표로 포럼 참여자들의 최다 투표를 받은 대학혁신 우수사례 최종 TOP3에 선정되었다.
발표를 주관한 호서대 카리타스상담센터(센터장: 두경희 교수)는 Em-power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어깨동무(또래상담 프로그램)와 The 어울림(멘토링 프로그램), 진동(진로탐색 및 동기강화 집단프로그램), 힐링라이프, 학사경고자 및 생활관 학생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전국대학교상담센터협의회에서 선정한 우수 상담기관상을 수상하는 등 그 역량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경희 센터장은 “Em-power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주시고 함께 해주신 학내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상담 및 심리지원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 카리타스상담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대학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