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2021년 충남교육청 청렴도향상 종합계획’에 따라 다양한 청렴정책 활동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점검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청렴도 측정 계획 안내와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기관(부서) 청렴정책 추진현황 중간 보고, 부패 취약 분야 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개선방안을 협의 했다.
또 올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도내 전체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청렴인식도조사’ 결과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고, 청렴도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패 사건에 엄중 대응을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중단 없는 청렴교육과 청렴정책을 위해 지난해 취약했던 부분을 면밀히 보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과 청렴이 살아있는 충남교육청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청렴문화 정착과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고위공직자 청렴서약 및 결의대회 추진, 청렴방송의 날 운영, 전 직원 청렴 교육 의무화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