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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료급여 관리로 '닥터 쇼핑' 줄여... 수급자 건강 관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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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1:18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예산군청 전경. (충청신문DB)
예산군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이 ‘의료급여 관리사’를 통해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줄이는 한편 수급자의 건강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신규 수급자 373명의 신규 수급자를 비롯해 고위험군 150명, 장기입원자 30명, 집중관리군 22명 등 총 575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해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원을 위해서는 제1차 의료급여기관인 의원급에서 진료 후 상위기관의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급여 의뢰서를 발급받아 단계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급여 대상은 1종의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근로 무능력가구, 행려환자, 타법 적용자(이재민, 18세미만 입양아동,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며, 2종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중 1종 수급대상이 아닌 자이다.

특히 2명의 의료급여 관리사가 가정방문 및 유선상담을 통해 의료수급권자의 불필요한 의료이용 및 부적정한 약 복용을 바로잡을 뿐 아니라 수급권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 상담 및 필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6월 현재 1996세대 2516명이 의료급여 수급자로 보호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유지비, 임신·출산진료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의 각종 의료급여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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