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북도립대학교에 따르면 김승룡(57) 前옥천문화원장은 이날 충북도립대학교를 찾아 명품인재양성 릴레이 기부에 동참,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승룡 前옥천문화원장은 “옥천지역과 충북도를 대표하는 충북도립대학교를 응원하는 마음에 이번 장학금 기탁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가 옥천지역을 더욱 빛내고, 충청북도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김승룡 前옥천문화원장에게 전달받은 장학금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역량강화, 장학금, 취업지원 및 교육시설 확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공병영 총장은 “언제나 우리 대학을 응원해주시고 가까이에서 힘이 되어주시는 김승룡 前옥천문화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전달해주신 정성을 잘 활용해 충북도립대학교 학생들을 명품인재로 육성하고,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