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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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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7 13:05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진천군청 청사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군청 청사 전경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사업에는 군을 비롯해 전국 4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7개 지방행정 혁신 중점 추진과제와 27개 일반과제 등 총 34개 분야에 대해 진행했다.

군은 일반과제 중 ‘적극행정’ 분야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으며, 확보한 교부세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지적 관련 행정을 1회 방문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하반기에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민원 편익 증대와 지목변경 취득세 신고누락으로 인한 불이익 등의 경제적 손해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군은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지적관련 민원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을 통해 군을 찾는 민원인에게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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