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서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국내 고용 증가에 기여하고 일자리 질 개선에 앞장선 기업에게 수여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행정·재정적 지원과 홍보 및 인증패가 수여된다.

KT&G는 일·생활 균형 실천 및 고용창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특히 5년마다 3주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제도'는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및 다양한 휴직제도 운영 등으로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고졸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청년 고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업확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고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정훈 KT&G 인사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용창출 노력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일자리 으뜸기업으로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