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환경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려는 것으로, 시와 5개 구가 공동 주관한다.
상금은 총 500만원 규모이며 빅데이터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상권분석 및 보증·금융지원 등 자유롭지만 단순 아이디어가 아닌 데이터 분석 기반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대전신보 이사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제공 데이터는 대전신보 보증상담 자료뿐만 아니라 시의 유동인구, 카드매출액, 공공주차장, 전력사용, 미세먼지 등 양질로 구성된다.
대전신보는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생활과 경영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