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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8.01 11:3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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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무더위 폭염으로 각종 온열질환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대여소 앞, 에코브릿지 밑, 시민회관, 하소천변 용두교,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총 5개소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인냉장고를 설치하고, 1일 2회 오전9시 오후2시 시원한 생수 500ml를 각각 1000병씩 총3만병을 공급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수 공급을 통해 보행 중 무더위에 시달릴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추후 수요가 많을 시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냉장고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치된 손소독제로 소독 후, 1인 1병을 준수해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비 홍보물 배부, 취약계층 보호대책 시행,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무더위쉼터 141개소, 그늘막 58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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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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