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환경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비닐, 음식 등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기면 하계 청년 인턴 정시은씨가 한솔중 유네스코 동아리가 제공한 아이디어를 차용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 눈길을 끌었다.
포스터에는 ‘썩지 않는 비닐 문제! 음식 거름통 사용하세요’, ‘비닐은 NO 음식은 거름통으로!’ 등 문구가 삽입돼 노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편 이날 연기면은 환경캠페인과 더불어 폭염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노인들에게 손 선풍기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