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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지역 취약계층에 간편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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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2 14:13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일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봉사단이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취약 가정 아동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반찬과 즉석밥을 기부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공)
2일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봉사단이 여름방학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취약 가정 아동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반찬과 즉석밥을 기부했다. (사진=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봉사단은 2일 여름방학 중 급식이 중단돼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을 위해 약 40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 동구청 여성아동과에서 추천받은 한부모·다문화·조손 가족 등 취약계층 20가정으로 8월 총 24일치의 반찬과 즉석밥을 8회로 나눠 이들 가정에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가치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의 '가치한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됐다.

본부는 352만원 상당의 반찬을 도원참사랑나눔이라는 사회적기업을 통해 구입했고 그 중 10%인 약 35만원이 사회가치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김용수 본부장은 "여름방학의 시작은 어떤 아이들에게는 행복이지만 또 어떤 아이들에게는 학교급식이 끊겨 불행이 되기도 한다"며 "부디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의 손길이 더해져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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