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 정확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을 말하며 병원도착 전 뇌졸중 중증도 평가 양성, 병원도착 후 급성뇌졸중으로 진단 및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 5점이상, 퇴원 시 증상 발생 3개월 이후 독립적인 생활을 충족시에 수여될 수 있다.
소방위 박근수 대원 등 구급대원 3명은 지난 5월 16일 오후 6시경 매포읍 평동리 주택에 출동해 뇌혈관질환으로 의심되는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처치 및 환자평가, 병원선정 이송을 수행했다.
이날 출동대원이 정확히 환자 상태를 인지해 최종 치료기관까지 신속하게 응급이송이 이뤄져 환자는 현재 뇌혈관질환의 휴유증이 전혀 없는 상태로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다.
한정환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한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단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