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방역당국은 4일 오후 1시 기준 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가 51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이 발표한 1주간 충남지역 확진자는 (7.28) 47 → (7.29) 37 → (7.30 63 → (7.31) 46 → (7.31) 46 → (8.1) 38 → (8.2) 53 → (8.3) 55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3명은 지역 감염자, 5명은 타지역 감염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10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이동경로 등 동선을 따라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명은 해외입국자로 나타났다. 1명은 선제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확진자는 천안 19명, 아산 13명, 서산 3명, 논산 2명, 당진 2명, 금산과 예산에서 1명씩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과 관련해선,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자는 대상자 108만9421명중 90만7170명으로 나타나 83.3%의 접종률을 보였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3만4604명으로 늘어 30.7%의 접종률을 보였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86건 늘어, 지금까지 총 5719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