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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관 거버넌스로 통합돌봄 도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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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4 17:17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지난 5월 대덕구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위촉식 및 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 5월 대덕구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위촉식 및 워크숍이 개최됐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형 동네돌봄 활성화와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덕구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에게 팀학습을 추진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실행단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단체, 시설의 담당자와 주민으로 구성돼 복지·보건·의료·돌봄 등 민과 관의 경계를 뛰어넘는 거버넌스 형태를 의미한다.

이들은 서비스 제공 및 자원의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와 동네돌봄 추진 관련 모니터링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대덕구형 동네돌봄 발전을 도모하는 실무조직이다.

이번 팀학습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대덕구형 모델을 만들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주민, 기관 실무자, 공무원이 매주 특강과 토론, 질의 등을 펼치고 그 결과가 즉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청장은 "대덕구형 동네돌봄 핵심은 관주도형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주민과 지역사회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민관 거버넌스 팀학습을 통해 초고령사회를 준비하고 촘촘하고 세심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환경을 조성해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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