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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 안내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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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04 18:08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2021년 외국인주민 생활 안내 책자 (사진=아산시 제공)
2021년 외국인주민 생활 안내 책자 (사진=아산시 제공)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수록한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

생활 안내 책자는 ▲아산시 소개 ▲다문화 가족·외국인 지원 센터의 위치, 연락처, 운영 내용 등에 관한 정보 ▲교통정보, 생활 쓰레기 처리 정보 등 생활 정보 ▲다문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임신 초기 검사, 출산선물 지원 등 임산부를 위한 서비스 ▲전입신고, 혼인신고, 이혼신고 및 각종 증명서 발급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6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제작돼 언어별로 리플렛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및 읍면동, 아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아산 이주노동자센터 등에 배부 홍보해 아산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유태 민원봉사과장은 “외국인 주민 생활 안내 책자 및 리플렛이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 밀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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