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다단계판매 업체 정보공개에 따르면 애터미 헤모힘은 지난해 국내에서만 모두 1658억여 원어치를 팔아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 됐다.
헤모힘은 지난 2014년 1067억여 원의 매출액으로 연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기며 업계 최고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이후 2020년까지 7년 동안 1000억원 이상의 매출액을 유지하며 최고 베스트셀러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공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애터미에 따르면, 해외법인 매출까지 합한 2020년 헤모힘의 글로벌 매출액은 3000억 원을 넘겼다며, 헤모힘은 현재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전 세계 15개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터미 관계자는 “헤모힘은 품질과 가격에서 최고를 지향하고 있는 애터미의 플래그십 제품이다”며 “국내 업계를 넘어 세계적인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