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통해 수소 충전소 운영 등 총 15개의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했다.
공사는 발굴한 직무에 대해 하반기 정규직을 채용할 예정이며 합격자는 업무적응력 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산학연계교육을 실시 후 업무에 투입된다.
조용돈 사장은 장애인 고용을 통한 ESG가치 창출에 대해 "ESG경영을 제1의 경영방침으로 두고 실천으로 옮기고 있으며, 같은 맥락에서 장애인 고용에도 많은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5일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우측)과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