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전역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열차 승차 전 발열체크를 추가로 실시하고 있으며, 37.5℃ 이상 발열 고객은 열차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이 안심하고 역과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6회 이상 역사 방역, 맞이방 주기적 환기 및 고객의자 거리두기 등을 시행중이다.
최근 대전시 협조로 대전역 직원들이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로 선정돼 8월부터 백신접종도 시행할 예정이다.
정세훈 대전역장은 "정부지침에 따라 열차를 탈 때 마스크 미착용 시 승차가 거부될 수 있다"며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한 열차이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측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