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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산림조합-국립세종수목원, 밤나무 활용한 청태 제거작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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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0 14:3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밤나무 부산물 리싸이클링용 밤나무를 국립세종수목원 내 사토장에 하차하고 있다.(사진=세종시산림조합 제공)
밤나무 부산물 리싸이클링용 밤나무를 국립세종수목원 내 사토장에 하차하고 있다.(사진=세종시산림조합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수목원 유지관리 용역을 담당하고 있는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이 수목원과 협업을 통해 밤나무를 활용한 녹조(청태) 제거작업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인근 금강 물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여름철 수온이 높고 폭염으로 인해 청태가 번지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양 기관은 밤나무의 탄닌 성분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청류 지원 청태 제거를 위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산림조합은 입목 벌채 후 산림에 방치되어 버려지는 밤나무 벌채목을 수집해 청태 제거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자원 순환형으로 활용하자고 제안, 지난 9일부터 밤나무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청태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산림조합 관계자는“ 밤나무 부산물 리싸이클링으로 양호한 수질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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