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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국회세종의사당 국회법 정기국회 전에 처리 해야

박 의장, “국가균형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국회세종의사당이 그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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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3 11:13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가진 고위비서관 회의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가진 고위비서관 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을 올해 안에 집행해야 한다”면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가진 고위비서관 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마련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47억 원을 올해 안에 집행해야 한다”면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그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까지 첫 삽을 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다음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국회가 147억 원이라는 예산을 설계비로 책정한 것은 세종의사당을 건립한다는데 이미 합의를 이룬 증거”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세종의사당 설계비를 올해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에도 충분한 의견 교환과 처리를 당부했고 재차 강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장은 “서울 등 수도권이 국토 면적의 11.7%밖에 안 되는데 인구는 이미 전체의 50%를 넘어섰다. 부동산, 교통, 주거, 지방쇠퇴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넘치는 수도권과 부족한 지방을 서로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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