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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지속가능경영 ‘ESG 보고서’ 공유한다

올해 12회째…8대 중점 항목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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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7 12:41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한국타이어 ESG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 ESG 보고서 표지.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17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중장기 전략이 담겨있다.

또한 ESG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책임 있는 지배구조, 통합환경경영. 기후변화대응,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 투명·윤리경영, 임직원 가치 창출 등 8대 ESG 중점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 CSR 전담 조직 신설을 시작으로 EHS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회공헌활동 추진체계를 확립했으며 2021년 운영위원회 명칭을 CSR 위원회에서 ESG 위원회로 변경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기업이 가진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2011년 세계 최고 권위 지속 가능성 평가 지수인 ‘다우존스 지속 가능경영지수’ 코리아에 최초 편입을 시작했으며‘DJSI 월드’에 5년 연속 편입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보고서는 TCFD 권고안에 의거해 보고서를 구성했으며, 한국타이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퍼블리싱 형식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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