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대학수학능력시험과 9월 모의평가를 대비해 36명의 현직 고교 수학교사들이 연구해 만든 자료집을 지역 모든 고교에 배부했다.
참신한 문제를 제공해 폭넓은 수학적 사고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번 수능부터 선택과목이 운영되는 만큼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 내용을 반영했으며 모의평가를 4회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고교 수학 창의적 문항 학습자료집이 고3 학생들을 위해 일선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