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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취약계층 가족사진 앨범 제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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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17 15:14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족사진 앨범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남대 제공)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가족사진 앨범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남대학교는 최근 대덕구에 거주하는 17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가족사진 앨범을 제작·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족기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LINC+사업단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대전이주민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도원참사랑나눔과 협업해 진행했다. 한남사진가족 동아리 학생들이 사진 촬영을 했다.

앨범을 받게 된 한 주민은 "코로나 시대 제한적인 생활로 답답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가족앨범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가족기능 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여러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 등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중요한 시기에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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