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고용정보원과 함께 시작한 매칭 지원 사업은 출범 약 2주만에 4199개의 우수채용공고 선별과 1만여건의 입사지원을 달성했다.
또한 우수 채용공고 2591건 평균연봉은 3094만원으로 나타나 높은 급여수준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역별 공고비중은 경기도 39.6%, 서울시 22.1%를 차지하면서 수도권에서 선별된 채용공고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대전지역은 2.2%로 수도권 대비 매우 저조한 비중을 기록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이어주는 이달의 우수 중소기업 일자리는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를 추천받거나 직접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백동욱 청년희망일자리부장은 “우수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의 진심과, 좋은 일자리를 찾는 청년 구직자들의 열정이 만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