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파이낸셜 데이는 스타트업 기업이 지역 혁신과 성장단계별 금융협업을 통해 투자·보증·융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기술상담 지원과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역 혁신기관에는 ▲세종테크노파크 ▲농협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하나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9곳이 참여한다.
지역 혁신기관은 1:1 매칭을 통해 기관별 지원 사업 충족요건을 분석해주고 지원상품을 안내·연계하는 것은 물론 기술창업이나 소상공인 등 개인 금융설계와 관리 멘토링도 지원한다.
또 일반금융상담 및 벤처캐피탈 투자 상담과 유망창업기업에 대해 투자유치 능력 강화를 통한 지역 투자 환경 활성화 지원에도 힘을 보탠다.
앞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7월 재도전 창업자, 각 기관 추천기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참여기업 신청을 받아 총 78건의 상담 신청이 접수됐다.
상담을 신청한 기업은 현장에서 신청서를 기반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상담이 어려운 기업은 온라인 상담이나 추후 해당 상담 기관을 직접 방문,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