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전달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신영균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장, 차용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더위에 노출된 아동을 지원하기 기획됐으며, 홍삼청, 매실청, 삼계탕, 사골곰탕, 냉면, 손소독티슈 등 총 6개 물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균 사업장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지속적인 나눔을 해주고 있는 ㈜한화글로벌 보은사업장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저소득층 아동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