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부터 3일간 수자원공사와 하기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수자원공사 사내교수와 현장 전문가가 충남대 14명, 한밭대 8명, 공주대 7명 등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참여 대학 재학생들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산학연계 지역기반 인재육성, 혁신도시 인재채용 지원, 물산업인력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먹는 물 생산 및 운영관리'를 주제로 정수처리 공정, 수질관리, 정수시설 운영관리 등의 실무중심 교육과 수자원공사 채용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진행한다.
한편, 충남대는 지역 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오픈캠퍼스를 확대·운영해 나갈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대학 간 상생협력 대표모델 도출 및 사회적 가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