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 재개

비대위, '국회 더 이상 직무유기 말고 하루빨리 균형발전 숙제부터 끝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19 12:2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8일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사진=비대위 제공)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8일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사진=비대위 제공)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윤대근 이하 ‘비대위’)가 지난 18일부터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를 재개했다.

첫 주자로 나선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윤대근 상임대표(세종시 새마을회 회장)는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 6월 국회 이후 두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국민들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로 비대위를 꾸렸다. 그 사이 국회는 무얼 했는가? 이번 8월 국회에서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국민들의 심판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지난 13일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법 개정안을 정기국회 전 반드시 처리해 21대 국회 임기 종료 전까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8월 중 국회법 개정안 처리 희망이 보였으나 아직도 뚜렷한 논의가 없는 상태라고 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전국 258개 단체가 참여해 출범했다. 8월 임시국회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의 분수령으로 보고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