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새터민과 함께 심었던 극조생종 벼를 수확하고 남북의 벼농사 기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9월 중 지역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상운 본부장은 "오늘 새터민들과의 벼 수확활동은 우리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협력사업을 확대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