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강준현 의원, “국회법 처리 야당 결단 촉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8.20 21:03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세종시을)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처리를 위한 야당의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당 원내부대표인 강 의원은 지난 19일 당 정책조정회의 현안 발언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3건은 야당의 반대로 운영위 안건에서 제외돼 처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기본조사 설계비 총액 147억을 편성한 것은 여야의 합의가 전제돼서 가능했다”며“2020년 총선과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공약했다”고 꼬집었다.

또 개정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 것이냐?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사탕이었냐?”며 국민의힘을 비난했다.

강 의원은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운영위 의사 일정 협의를 통해 세종의사당법 논의에 응하라”며 “국민의힘이 결단만 하면 얼마든지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전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국가균형발전, 그 원대한 목표의 마중물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국민의힘의 대승적 결단을 기다리겠다”며 압박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