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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초실감 AR/VR 콘텐츠 핵심기술 개발

가상훈련 통해 장애인 일자리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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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4 11:32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ETRI 연구진이 스팀세차 가상 직업훈련을 위한 VR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ETRI 제공)
ETRI 연구진이 스팀세차 가상 직업훈련을 위한 VR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ETRI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내연구진이 장애인 직업훈련을 돕는 초실감 AR/VR 콘텐츠 핵심기술을 개발해 실제 취업까지 연계하는 데 성공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사용자 맞춤형 가상훈련 실감 콘텐츠 기술을 발달장애인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ETRI는 발달장애인이 주로 취업하는 분야인 바리스타 및 스팀세차 직종 관련 콘텐츠 기술을 개발해 실제 직업훈련생 수업에 적용했다.

훈련에는 ▲중재 콘텐츠 기술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을 적용하고 다중센서로 실시간 사용자 상태를 분석하는 특수교육 교수법까지 적용해 실제와 유사한 가상훈련을 가능케 했다.

이중 바리스타 훈련생들은 올 10월 말 대기업 자회사 채용이 예정돼 콘텐츠 기술이 실제 고용과 연계되는 사례를 보여줬다.

길연희 책임연구원은 "콘텐츠 기술이 재미뿐만 아니라 우리 실생활과 접목되고 생산적으로 활용되는 '사람을 위한 지식 콘텐츠'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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