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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별방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안중걸 작가 아이들의 미래 담긴 캐리커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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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8.24 11:5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 캐리커쳐 드로잉 쇼 행사 장면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 캐리커쳐 드로잉 쇼 행사 장면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 영춘면 별방지역아동센터(센터장 노현정)가 센터 내 2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에 아동 만화가 안중걸 작가를 초청해 '캐리커쳐 드로잉 쇼' 행사를 추진했다.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꿈’을 주제로 작가와 함께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며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명의 참가 어린이들이 가득 채운 그림 중에는 단양팔경(丹陽八景) 중 제1경으로 알려진 도담삼봉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안 작가는 어린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미래의 꿈 이야기를 듣고 즉석에서 개개인의 특징을 잡아 꿈을 이룬 미래의 모습을 '캐리커쳐' 그림으로 그려 어린이들에게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현정 센터장은 "캐리커쳐와 현장 드로잉쇼로 유명한 안중걸 작가님이 우리 센터 아이들을 위해 직접 그림도 그려주시고 좋은 이야기도 해주셔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이들의 훌륭한 성장을 돕는 별방지역아동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중걸 작가는 아동만화 '꾸몽'과 캐리커쳐 '2002∼2006년 월드컵 세계 축구선수 70인 캐리커쳐 전시' 등 다수의 작품을 그린 만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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